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시상식 기념촬영.(사진제공=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 국제야구 대회에는 170개 팀, 3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선보였다.
MLB 메이저리거인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선수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현수(LG 트윈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선수 등 국내 프로야구선수 10여명이 대거 참여한 베이스볼 스킬캠프와 야구선수 팬포럼은 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어 아쉬워하는 야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임창정, 에일리, 신유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야구장 콘서트와 야구 VR, 투수, 타자, 티볼 체험, 야구공 만들기 등 야구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구 체험 테마공원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치어리딩 페스티벌, 스포츠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야구장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9 기장 국제야구 대회 결과>
△유소년 우승 금정구 유소년야구단/준우승 양산 TOPS 유소년 야구단 △리틀 우승 함안군 리틀야구단/준우승 거제시 리틀야구단△연식야구 우승강동진 베이스볼 클럽/준우승 칠곡군 연식 야구단 △초등부 우승 대구 본리초등학교/준우승 충북 석교초등학교 △중등부 우승 대신중학교/준우승 경상중학교 △고등부 우스 경남고등학교/준우승 대구고등학교 △대학부 우승 경성대학교/준우승 송원대학교 △사회인2부 우승 엠나인/준우승 백산 윈스톰 △사회인3부 우승 어택나인/준우승 부산 돌격야구단 △사회인4부 우승 야호/준우승 신야구동호회.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