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DT캡스 챔피언십 2019’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CC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억 원 규모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를 포함해 최혜진, 장하나, 최나연, 이보미, 조아연, 임희정 등 총 82명의 정예 선수가 모여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우정힐스CC에서 KLPGA 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ADT캡스 챔피언십2019'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Avantgarde’ 1대를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고, 총 8대의 차량을 의전용으로 지원한다. 또 대회 현장에 참석한 갤러리와 팬들에게 제공할 경품으로 골프 백 세트 20개를 지원한다.

E 220 d Avantgard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으로 2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194마력에 40.8kg·m 토크를 낸다. 여기에,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 차선유지 패키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유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해당 차량은 대회 기간 내 16번홀(파3) 앞에 전시되며, 가장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증정된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ADT캡스 챔피언십2019는 치열하게 달려온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인만큼 참여하는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어떻게 코스를 공략할지 기대하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