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 청사)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서울레코드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서울레코드페어는 다양한 LP레코드, CD 음반과 더불어 공연, 포럼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음악 문화 행사로 국내 음반 및 오디오 매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오디오테크니카는 행사장 내 방문 고객들이 오디오테크니카의 인기 오디오 제품들을 직접 청음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 공간에서는 60년 이상 턴테이블 및 카트리지를 전문으로 제작해온 오디오테크니카의 다양한 턴테이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무선으로 편리하게 재생 가능한 ▲AT-LP60XBT 블루투스 턴테이블과 디지털 음원으로 변환 가능한 ▲AT-LP120XUSB USB 턴테이블,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AT-LPW40WN 우드 턴테이블까지 취향과 사용 목적에 맞는 턴테이블을 청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한 LP레코드도 직접 재생 가능하다.

턴테이블 제품 외에도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고해상도 하이 레졸루션 헤드폰부터 완전 무선 이어폰,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오디오테크니카의 다채로운 오디오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최근 ‘뉴트로(New-Tro)’ 트렌드 열풍으로 LP레코드와 턴테이블이 세대를 뛰어넘어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서울레코드페어에서 다양한 방문객들이 오디오테크니카의 턴테이블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디오테크니카 브랜드존에서는 100% 당첨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오디오테크니카의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