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식회사는 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의 보유지분 대부분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 주식회사에 양도양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최종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면 정 회장은 소액주주로 남게 되며,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경영권은 케이엘앤파트너스에게 넘어가게 된다. 정 회장은 보유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며,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설립한 창업주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맘스터치는 현재 가맹점 수 1,226개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대만,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매각 배경에 대해 정 회장은 “지금의 성공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며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 글로벌한 역량과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매각 성사 시 정 회장은 지분 양도 금액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엑셀러레이터를 구축, 가능성 있는 신생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해마로푸드서비스 최대주주 정현식 회장,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한다
기사입력:2019-11-05 20:36:09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45.24 | ▼16.06 |
코스닥 | 863.11 | ▲6.00 |
코스피200 | 473.44 | ▼1.9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600,000 | ▼350,000 |
비트코인캐시 | 849,500 | ▼3,000 |
이더리움 | 6,308,000 | ▼14,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660 | ▼120 |
리플 | 4,225 | ▼8 |
퀀텀 | 3,401 | ▼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568,000 | ▼372,000 |
이더리움 | 6,310,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690 | ▼70 |
메탈 | 1,005 | ▼9 |
리스크 | 508 | ▼4 |
리플 | 4,224 | ▼7 |
에이다 | 1,260 | ▼3 |
스팀 | 187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480,000 | ▼520,000 |
비트코인캐시 | 848,000 | ▼5,000 |
이더리움 | 6,305,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8,620 | ▼160 |
리플 | 4,222 | ▼7 |
퀀텀 | 3,398 | ▼7 |
이오타 | 26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