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쇼파드퍼퓸’에서 남성 오뜨 퍼퓨머리 라인인 ‘가든 오브 킹’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래그런스 전체에 오드 아사피(Oud Assafi) 원료를 사용한 남성 프레스티지 컬렉션이다. ‘오드아사피’는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최고급 오드 향료로 금보다도 값 비싼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컬렉션을 조향한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Morillas)는 오드 아사피와 인도, 중국, 중동,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윤리적으로 확보한 최상의 천연 원료를 배합했다.

화려한 아랍의 밤을 연상시키는 불가리안 로즈 향의 ‘누이 데 로아’, 인도 마하라자의 눈부신 자태를 담은 화이트 오드향의 ‘아가르 로얄’, 다크 인센스로 신비로운 극동아시아만의분위기를 표현한 ‘에글르 임페리알’, 마지막으로 라틴 아메리카의풍요로움을 담아낸 스파이시한 노트의 ‘오르 드 칼람바크’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가든 오브 킹 컬렉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쇼파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