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가 트래킹 컨셉을 반영해 어글리한 매력을 살린 일명 ‘차은우 어글리 스니커즈’, ‘HS329 트랙(HS329 TREK)’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HS329 트랙’은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HS329’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양한 컬러 블로킹을 통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어글리 스니커즈 특유의 투박한 외형에 트래킹 컨셉의 두툼한 아웃솔을 적용해 청키한 매력을 강조했다. 신발 측면 디자인은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터프한 감성을 더했고 독특한 패턴의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줬다.

차은우 어글리 스니커즈 ‘HS329 트랙’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유행하고 있는 숏패딩, 플리스 재킷과 함께 매치해 스트릿룩, 고프코어룩을 완성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교복, 데일리룩 등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코디에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화이트, 여성용은 화이트&핑크, 화이트&블랙 구성됐다. 여성용은 특히 화이트와 핑크 배색 디자인으로 어글리에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 패션업계를 장악한 어글리 슈즈는 반짝 유행을 넘어 하나의 대중적인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 청키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추세로 케이스위스도 이에 발맞춰 투박한 매력을 한층 더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함께 어글리 슈즈와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1020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