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유관단체, 범죄피해자 50명에게 2100만원 지원

기사입력:2019-10-31 16:28:58
(사진제공=부산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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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북부경찰서(서장 권창만)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을 통해, 유관단체인 북구기독교연합회(600만원)와 북부산농협(500만원)에서 1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1일 오전 11시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구 목사)가 북구구민들 중 범죄피해로 인해 힘겨워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600만원을 사단법인 적십자로 지정 기탁했다.

북구기독교연합회 이성구 목사는 2017,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도 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12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지원을 했다.

이승걸 조합장은 관내 유관기관 중 가장 먼저 범죄피해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2016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기금을 조성하여 범죄피해자를 도와왔으며, 지금까지 1600만원의 기금을 통해 40여명의 범죄피해자의 빠른 일상복귀를 도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권창만 서장은“ 올 한해 서원나눔과 북구기독교 연합회, 북부산농협 3개 기관에서 2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50명의 북부서 뿐만 아니라 부산전역 범죄피해자에게 지원을 했으며, 이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1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신변보호를 통해 2차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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