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활용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끔찍한 교통사고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캠페인 현장에 신호위반, 과속 등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 현장 사진 10점을 전시하고,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예방대책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교통안전 O/X퀴즈,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 접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대구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교통법규 준수에 함께 공감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