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부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부산 관내에 발령된‘주의보’는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하는 예보로, ‘주의보’를 발령했음에도 안전사고가 확산되는 경우 피해상황과 전망, 예방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알리는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부산해경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해 갯바위 ․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승규 해양경찰서장은“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해 주말동안 부산앞바다에 2~5m정도의 너울성 파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 자제 및 해안가 접근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