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벨벳 컬렉션’은 헤리티지 컬렉션인 ‘벨벳 시칠리’를 비롯하여, 시칠리아의 바로크 문화와 이탈리아 특유의 정서를 표현한 ‘디자이너의 기억(Designer’s Memories)’, 시칠리아의 그리스 문화와 지중해의 지역적 특징을 담은 ‘지중해의 향기(Mediterranean Scents)’, 시칠리아 고유의 문화와 아랍권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엔탈 블렌드(Oriental Blends)’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벨벳 컬렉션 ‘디자이너의 기억’은 브랜드의 두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스토리를 담아, 향기를 맡는 순간, 유쾌하고 행복한 여정으로 이끌어준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향료들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향수를 자극해 이탈리아로의 후각 여행을 가능케 하는 라인이다. 6종으로 구성된 벨벳 컬렉션 ‘디자이너의 기억’은 ▲’벨벳 러브’ ▲’벨벳 디자이어’ ▲’벨벳 수블림’ ▲’벨벳 베티버’ ▲’벨벳 우드’ ▲’벨벳 파촐리’ 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디자이너의 기억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컬렉션이다.
벨벳 컬렉션 ‘지중해의 향기’는 눈부신 태양빛에 반짝이는 지중해와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향기롭고 상쾌한 시칠리아의 자연 경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탈리아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이탈리아의 문화, 자연, 전통, 가족에 대한 경외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삶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벨벳 컬렉션 지중해의 향기’는 ▲’벨벳 지네스트라’ ▲’벨벳 미모사 블룸’ ▲’벨벳 로즈’ ▲’벨벳 이그조틱 레더’ ▲’벨벳 사이프러스’와 같이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중해의 햇살을 받고 자란 감각적인 원료를 활용한 탐미적인 컬렉션이다.
벨벳 컬렉션 ‘오리엔탈 블렌드’는 시칠리아 역사 속에 깃든 아랍 문화, 동·서양의 융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최상급이라 일컬어지는 이탈리아 천연의 원료들과 오리엔탈 노트의 조향 원료들이 결합되어 매혹적이면서도 화려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라인이다. ‘벨벳 컬렉션 오리엔탈 블렌드’는 ‘벨벳 오리엔탈 머스크’ 외 ▲’벨벳 텐더 오드’ ▲’벨벳 앰버 스킨’ ▲’벨벳 앰버 썬’ ▲’벨벳 인첸소’ ▲’벨벳 데저트 오드’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돌체앤가바나 벨벳 컬렉션 중 ‘디자이너의 기억’과 ‘지중해의 향기’는 50ml로, ‘오리엔탈 블렌드’는 50ml, 150ml로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