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수입가전 전문 게이트비젼 (대표 김성수)이 DBD플라즈마 특허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Novaerus)'를 런칭해 바이러스 살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게이트비젼은 7일 아일랜드산 노바이러스를 국내에 공식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아일랜드 대사 및 장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1,000 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중인 노바이러스는 미국 NASA에서 인정하고 미국과 영국 대형병원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기존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다른 검증된 전문 의료기기가 일반 가정용으로 출시되는 것이며, 공기 감염 위협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등 다중 시설에서 사용 될 예정”이라며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공기정화 제품들은 실내 내부를 정화하지만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제거하지 못해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완벽히 보호하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공기청정기 시대가 가고 공기 살균기 시대가 올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보건 당국자가 수퍼 박테리아의 병원 감염(HO) 현황에 대해 구체적 수치를 밝힌 바에 따르면 수퍼 박테리아의 병원 감염률이 약 30%에 이르는 데 병원 외 지역사회에서 수퍼 박테리아 감염이 1400건 발생할 때 병원 감염은 350건 발생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