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변호사들의 축제인 IBA서울총회.(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22일에 열린 선데이 드링크 애프터 다크 파티(Sunday Drinks After Dark Party)에는 오후 9시가 넘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인원이 파티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외에도 조찬, 오찬, 만찬 등 크고 작은 개별미팅뿐 아니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준비한 각종 세미나를 통해 해외에서 온 변호사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규모 리셉션 행사를 수 차례 개최한 바 있는 율촌만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돼 행사 현장은 일사불란하게 진행됐고, 수 개월 동안 준비한 노력과 정성이 세계 변호사들에게도 오롯이 전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율촌 윤용섭 대표변호사는 “율촌이 입주해 있는 파르나스타워가 IBA 연차총회의 주요행사장인 코엑스와 인접해 있어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다”며 “대형 리셉션뿐 아니라 해외 변호사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해 한국의 법조 환경과 변호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세미나 등도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한국 로펌의 우수성과 한국 변호사의 전문성을 세계 변호사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선도적이며 꾸준하게 해외마케팅 영역에 투자해 온 율촌은 10여 년 간 국제회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IBA 서울총회를 준비해왔다.
뿐만 아니라 율촌은 IBA의 견고한 파트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도일 변호사가 IBA 기술법 위원회 부위원장, 허범 변호사가 증권법 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IBA 산하 각종 위원회에서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니어부터 주니어까지 연령층도 폭넓다.
손도일 변호사는 서울연차총회 준비단 위원회 멤버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IBA 각종 위원회의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관계 유지에 애써왔다. 그 외에도 보안법위원회, 기술법위원회, 조세위원회의 주요 일정도 율촌의 진행 하에 개최됐다.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변호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IBA 연차총회가 서울에서 열림으로써 국제 법조사회에서 한국 법조계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며 “율촌이 한국의 대표 로펌으로서 앞으로도 세계 변호사들과 적극 교류하며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