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콘서트 3회 현장 모습.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이진수 아트실장은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을 소개하고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업무를 강연했다.
한태희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원장은 프로게이머에 도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갖춰야할 재능을 비롯해 그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박주희(고2)양은 “게임디자인 하나가 나오는데 필요한 아트디자이너의 역할이 얼마나 세분화 되어있고,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했다”며 “영상으로 보기만 했던 프로게이머에게 필요한 능력과 은퇴 후 얻는 직업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행사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