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름 더위가 가시며 선선한 가을이 들어선다는 처서. 절기상 이미 가을이 시작돼 아침, 밤으로 바람은 선선하지만 여전히 한 낮 기온은 뜨겁다. 이에 설빙이 늦더위를 극복할 새콤달콤한 음료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팡팡스무디 시리즈’와 지난 21일 배달을 통해 선 공개했던 ‘매콤쌀떡볶이’, ‘감파스틱(감자양파스틱)’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큼한 과일청에 달달한 시럽을 더한 시즌 한정 메뉴 팡팡스무디는 지난 6월 출시된 ‘레몬팡팡스무디’에 이어 딸기, 한라봉, 자몽을 추가 라인업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맨 아래부터 팝핑캔디, 달달시럽, 과일청을 얼음과 쌓아 한 모금만 마셔도 입에서 별이 쏟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음료 위에 올라간 쫀득한 악어 젤리는 식감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한다.

‘매콤쌀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로,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쌀떡과 설빙표 매콤한 소스가 만나 스트레스 풀리는 맛을 자랑한다. 떡 잘하는 맛집 설빙의 한 입 크기의 떡과 어묵은 설빙의 빙수 메뉴들과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감파스틱은 기본 감자베이스에 양파의 맛을 곁들여 풍미가 극대화된 간편 디저트 메뉴다. 오븐에 구워 더욱 담백해, 함께 출시된 매콤쌀떡볶이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새콤달콤한 팡팡스무디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매콤쌀떡볶이, 감파스틱을 준비했다”라며 “매콤한 떡볶이에 감파스틱을 곁들인 뒤 애플망고치즈설빙 등 달달하면서 시원한 빙수를 곁들이면 남은 더위와 다가올 가을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