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이다. 특히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노화 및 질환 등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로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본인의 피부에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 선택’ 이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본인의 피부에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 선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유해 성분이 함유 되어있는 제품을 발랐을 때 트러블 등 피부 컨디션이 악화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세가지를 제안한다.

아더마 ‘프로텍트 AD 크림’은 연약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차단, 피부 장벽 강화, 손상 보호의 3중 보호 효과가 있다. 단 4개의 자외선 차단 필터만으로 햇빛에 더욱 영향을 받는 민감 피부를 UVA·UVB로부터 보호해주고, 광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해 야외 노출 시에도 안정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베리에스톨라이드® 성분을 함유해 햇빛에 노출된 피부 장벽 강화시켜주고, 에몰리언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완화해준다. 향료·파라벤·페녹시에탄을 첨가하지 않았고, 민감 피부는 물론 아기부터 성인까지 얼굴과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닥터올가의 ‘100 무기자차 선크림)’은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유지력은 물론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지만 부드러운 발림성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사용해 페타(PETA)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병풀 추출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를 보호해주고 코코넛 야자오일, 다마스크장미꽃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논나노 실리콘프리, 미네랄 필터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한 사용까지 가능하다.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 SPF50+ PA++++’은 자외선 차단 및 주름개선 그리고 미백 기능성을 보유한 선 베이스 제품이다. 8중 히아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보호 및 지속을 돕는 겉보습과 수분을 깊숙하게 충전하는 속보습을 선사한다. 천년초와 판테놀 성분이 쉽게 예민해지고 민감해지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 시켜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린 그린 컬러의 제형이 붉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개선 해주어 베이스 겸용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