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유럽식 식재료와 와인을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오는 9월 15일까지 판매한다. 호텔의 대표 소믈리에가 유럽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최상급 식재료 3종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양조 방식으로 생산한 와인 16종을 직접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취향에 따라 식재료 세트 3종 ‘샤르망’, ‘앙상블’, ‘쁘띠’ 중 하나를 선택한 후, 함께 곁들일 와인 1병을 골라 추석 선물 세트를 만들 수 있다. 식재료 세트 3종은 트러플, 살라미, 올리브 등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유럽식 최상급 안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상품권이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식사권, 라운지&바 래티튜드37 애프터눈 티 세트 상품권 등도 추가 가능하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구성을 달리한 주문도 가능하다.

△‘샤르망 세트’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 식재료와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 전통 제조방식으로 가공해 고급스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멜끼어리 블랙 트러플 오일, 블랙 트러플 소스, 사바티노 트러플 제스트가 포함된다. 가격은 25만원.

△’앙상블 세트’는 이탈리아식 드라이 소시지인 살라미와 오이피클,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톡 쏘는 흑후추의 매력을 살려 풍미를 극대화한 볼피 로마노 살라미, 흑후추와 백후추를 적절하게 사용해 균형있는 맛을 살린 볼피 밀라노 살라미, 그리고 이탈리아 쥬카토 코니숑 오이 피클이 포함된다. 가격은 20만원.

△‘쁘띠 세트’는 메인 요리부터 안주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 올리브와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 프랑스에서 깨끗하게 자란 올리브를 전통 레시피로 생산해 맛과 식감이 탁월한 바르니에 프로방스 까이띠에 블랙 올리브, 랑그독 루끄 그린 올리브, 그리고 스페인의 만자닐라 칵테일 올리브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5만원.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친환경 와인을 소믈리에가 엄선해 준비했다. 총 16종으로 레드 9종, 화이트 5종, 스파클링 2종이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로비층 바&라운지 '래티튜드 37'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