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 대표 피부 고민으로 알려진 여드름이, 성인에게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약 11만 명 중 43%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과 같은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고 있다면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티트리와 어성초, 녹차와 같은 성분이 포함된 여드름 관련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티트리는 피지 조절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 여드름에 도움을 준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새롭게 선보인 ‘티트리 케어 솔루션 2-스텝 마스크’는 클렌징 패드인 '수딩필 버블레이저 패드'로 세안 후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마스크팩을 부착하는 2스텝 케어 제품이다. 수딩필 버블레이저 패드는 BHA(바하)와 티트리 추출물, 쑥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 등이 함유된 '그린 밸런싱 콤플렉스' 성분과 부드러운 ‘극세사 원단’의 시너지 효과로 순한 클렌징과 동시에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마스크팩에는 티트리, 병풀 추출물 등 피부에 편안한 성분이 담겨 피부 진정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와 넓어진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민감한 피부 및 울긋불긋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드물 ‘자연산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다른 오일과 혼합하거나 희석하지 않은, 티트리 오일만을 담은 제품이다. 에코서트 인증받은 친환경 티트리 오일이 사용됐다. 티트리 원액으로 소량 사용이 권장되며 한 방울씩 나오는 드랍퍼 용기로 제작됐다. 면봉에 한 방울 묻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소량 바르는 스팟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또 세안 시 물에 티트리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피부를 맑고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는 끈적임 없이 가벼운 워터 타입 토너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얼굴 전체를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하면서 피부 결을 정돈할 수 있다. 티트리 추출물과 PHA(글루코노락톤), 편백수, 편백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지 조절과 피부 진정은 물론,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부담 없이 화장솜에 듬뿍 묻혀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500㎖ 대용량으로 만들어졌다.

'썸바이미 30데이즈 미라클 아크네 클리어 폼’은 피부 트러블이 잦은 문제성 피부에 좋은 여드름 전용 폼클렌징이다. 쑥 추출물과 티트리 추출물, 병풀 추출물, 병풀의 유효 성분을 고농도 추출한 병풀정량추출물까지 총 4가지 성분으로 이뤄진 독자 성분 ‘트루시카’가 피부 진정을 돕는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수용성, 지용성 각질제거 성분인 AHA, PHA를 적절히 배합했으며 특히 살리실산이라 불리는 BHA 성분 5.000ppm이 함유돼 피지 정돈 및 각질 케어에 효과적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