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청약접수는 ‘구의 자이엘라’,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등에서 예정돼 있으며, 올해 서울 첫 신혼희망타운인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도 본격 청약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73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17일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자이엘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인근으로는 동서울터미널을 비롯해 강변테크노마크,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롯데건설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이며, 이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서해종합건설은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44번지 일원에서 ‘용인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89가구다. 단지는 인근 지역 유일한 5층 이상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용인시 최대 호재인 448만㎡ 규모의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예정)를 차량 20여 분으로 이동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