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 돈은 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나만의 돈 모으기 꿀팁을 담은 30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이다. 응모 작품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와 유튜브 개인 계정 업로드(태그 포함)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 수의 제한은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11개 팀에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금상(2팀)∙ 은상(3팀)∙ 동상(5팀)에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주어지며, 결과는 8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획한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주제는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다양한 방식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정했다”며 “위트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공모전 홈페이지와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