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팝 그립 신제품 ‘럭스(Luxe)’ 라인 4종을 새롭게 런칭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럭스(Luxe) 라인은 해머메탈, 카본블랙 등 시중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여러 소재와 디자인을 활용해 스마트그립의 ‘원조’인 팝소켓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또한, 상부의 원형버튼인 ‘팝 탑’ 분리가 가능한 2세대 제품으로 출시되어 자유롭게 디자인을 교체할 수 있다. 이처럼 디자인을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로는 업계에서 팝소켓이 유일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QRX 해머메탈’은 금속을 망치로 두드린 듯한 독특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은은한 무드의 로즈골드와 세련된 느낌의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나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QRX 카본 파이버 블랙’은 실제 직조한 탄소섬유(카본 파이버)에 레진 코팅을 적용, 광택을 살리면서도 내구성을 한층 강화해 특유의 짙고 단단한 분위기를 살렸다. 영롱한 빛깔의 아세테이트 소재를 통해 화려한 진주의 느낌을 구현한 ‘QRX 아세테이트 펄 화이트’ 역시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팝소켓의 독창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패키지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뒀다. 흰 바탕의 기존 패키지와 달리 실버 색상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빛의 반사와 굴절에 따라 나타나는 무지개의 반짝임을 확인할 수 있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더했다.
제품 가격은 모두 2만 5,900원으로, 팝소켓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 된다. 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은 ‘케이스 갤러리(Case Gallery) 코엑스 2호점, 무(MUH), 영풍문고 종로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이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럭스(Luxe)’ 라인은 오직 정품 팝소켓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소재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제품”라며 “나만의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헐리우드 스타들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아마존,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미국의 대형 온·오프라인 쇼핑몰 모두에 입점되어 모바일 액세서리 판매로 1위를 기록하면서 판매 첫해 24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랭킹조사인 ‘Inc. 5000’에서 실시한 ‘2018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기업 조사’에서 2위 선정, 팝소켓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바넷은 소비자 제품 및 소매 부문 ‘2018년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한국에 처음으로 직진출 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