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회복? 뉴욕 증시 소폭 상승...다우 0.37%↑

기사입력:2019-05-25 17:02:24
[로이슈 임한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5.22포인트(0.37%) 상승한 2만5585.6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3.82포인트(0.14%) 오른 2826.06에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8.72포인트(0.11%) 오르며 7637.01에 장을 마무리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중국 관세 인상으로 고통받는 농부들에게 160억 달러(19조64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하며 "우리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구제를 매우 빨리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해서도 매우 위험하지만 여전히 중국과 무역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회사 에드워드 존스의 이코노미스트 에드워드 존스는 "몇 주 전 투자자들에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과의 협상이 더 오래 걸리고, 더 어려울 것이로 예상된다"면서도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희미한 희망도 주가가 반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수출 둔화와 재고 증가로 인해 2.1% 감소했다. 또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9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무역갈등이 확산되며 이번 주 원유 가격은 6.6%까지 하락했다.

FBB 캐피털파스너스의 마이크 베일리는 "현재로서 무역갈등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이들이 바라는 것은 불확실성의 제거"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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