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친한 선원 상대 “인도 뭄바이 교량공사 인부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20명 상대 취업 수수료 등 명목으로 1억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A씨(68)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사실 해외취업을 알선한 능력이 없음에도 수년전 브루나이 교량공사에 참여한 경력 등을 인정받아 마치 OO건설이 수주한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공사’ 하청업체 팀장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행세했다.
그러면서 2018년 5월 8일부터 2019년 2월경 친분이 있은 선원 등을 상대로 “승선 작업 경력이 있는 인부를 뽑는다. 왕복항공료.취업수수료를 내면 현지 취업시켜 준다”고 속여 1인당 350만~801만원 총 20명 상대 합계 1억28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출국금지, 해당 건설관계자 조사에서 하도급 사실무근임을 알고 체포·통신영장을 받아 동거녀·피의자 실사용 번호를 특정했다.
부산대병원에서 지하철역으로 따라가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 사진과 현재 외모가 달라 바로 체포치 않고 사진을 찍어 피해자 등에 전송 확인 후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인도 뭄바이 교량공사 취업시켜주겠다" 1억 사기 피의자 구속
기사입력:2019-05-16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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