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홈 협업모델 구성도.(이미지=LH)
이미지 확대보기또 올해 7월 발주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기존 유선 홈네트워크를 유·무선 IoT 설비로 개선한 홈네트워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IoT 기반 음성제어와 인터넷, 문화콘텐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IoT 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협업파트너사는 내년에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홈이 구축되면 입주민들은 기존 LH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기본 서비스는 물론 교육·음악감상 등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최옥만 LH 스마트주택처장은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홈 신산업 육성 및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스마트홈 협업 사업을 위한 제안서 접수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