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충전 화재현장.(사진제공=부산항만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7명은 병원으로 후송 치료 후 귀가했고 1명은 입원했다.
5월 9일 오후 8시5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 아파트 14층의 작은 방에서 피해자의 아들(12)이 전동킥보드 충전 중 불꽃이 튀어 발생한 화염으로 작은 방 등 주거지 일부를 소훼해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피해자는 코드를 뽑았으나 불꽃이 퍼지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4년 전에 구입했고 1년 전에 배터리를 교체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수사 중이다. 5월 10일 오전 감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