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언, 국내 첫 VR 교육용 완구 패키지 ‘다이노 VR’ 출시

기사입력:2019-04-24 11:35: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고가의 장비로만 여겨졌던 VR이 완구로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텔리언(대표 김종훈)은 국내 최초 VR 완구인 ‘다이노 VR’을 신세계 온라인몰,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등을 통해 5월초 동시 출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이노VR 올인원 패키지에는 공룡의 생태학습뿐 아니라 협동, 가족, 우정 등 사회성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 VR 콘텐츠 6편 및 VR본체, 컨트롤러,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룡카드, 컬러링북(색칠공부)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VR 부작용 완화기술을 적용해 8세~13세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VR 콘텐츠이기도 하다.

다이노VR의 가장 큰 장점은 공룡과 마법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담은 장난감이어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어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흥미 유발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또 VR 부작용을 막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일정 시간 동안 양쪽 눈에 초점이 동일한 화면을 제공해 눈에 발생한 부담을 낮춰 VR 멀미를 예방하고, 일부 화면에서는 좌측 눈과 우측 눈에 번갈아 영상을 재생하는 차안방식을 적용, 아이의 눈과 뇌에 휴식을 제공한다.

㈜텔리언 김종훈 대표는 “아동용 V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이노 VR을 출시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VR 키즈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노VR은 신세계 온라인몰,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곧 오프라인 대형 유통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5월 출시 기념 특판 할인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텔리언은 네트워크 PON, 스위치 장비를 시작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첫 VR HMD 음성인식 영상제어 기술, 3D 초음파 진단기 활용한 태아 실감 HMD 연동 기술, 가상현실 콘텐츠 무선 전송을 위한 무선 VR 시스템 등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VR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 R&D에 집중, VR 영역을 넘어 XR(AR/VR/MR) 융합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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