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연금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의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령의 독거 수령자에게 잡곡, 누룽지, 된장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기존의 일괄 물품선정 방식에서 연금수령자 거주지역 특성에 맞는 후원물품 선정방식으로 개선해 수령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생산품,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18년 말까지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령자 2만5992명에게 약 18억65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소외된 독거 수령자를 직접 찾아뵙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