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9일 도서관카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에서 열린 장덕성 대표의 신앙 간증 및 책 ‘커피랑도서관’ 출판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장대표의 출판 사인회는 그의 간증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힘들었던 경험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국내 최초의 프렌차이즈 도서관카페로 호평 받는 커피랑도서관의 첫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건물주의 도움으로 공간을 임대한 장대표는 창고에서 건져올린 책상과 의자만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을 구상했고, 커피와 책을 활용한 도서관카페를 오픈했다. 부단한 노력 끝에, 커피랑도서관은 현재까지 90여 개의 체인점을 이뤄냈고, 고객들뿐만 아니라 점주들에게도 사랑받는 명품 공간으로 등극했다. 장덕성 대표의 진솔한 믿음은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몸소 보여주면서 신앙의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장덕성 대표는 죽을 고비와 사업의 실패, 사기를 당했던 경험으로 큰 상처와 아픔을 겪었지만 신앙의 희망으로 위기를 극복하여 기적 같은 성공을 이뤄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펴냈다. 그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던 시기에 만난 하나님과 교회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심어줬다.”라고 말하며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전했다.

장덕성 대표의 책 ‘커피랑도서관’은 그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리더가 되는 노하우, 성공하는 기업 운영 법칙, 돈 되는 창업 노하우, 성공의 주인이 되는 법 등 다양한 삶의 비전들을 제시해준다.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실패를 딛고 삶의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일독을 권할만한 내용이 담겨있다.

장덕성 대표의 책 ‘커피랑도서관’은 알라딘, 예스24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