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율촌의 비전은 ‘정도를 걸으며,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전문가의 공동체’이다. (사진제공=율촌)
이미지 확대보기율촌은 작년 12월부터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율촌 Vision 게시판’을 오픈해 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율촌이 종국적으로 달성하려는 목표이자 조직이 나아갈 방향인 ‘비전’을 하나의 문장으로 확정했다.
이처럼 석 달 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율촌의 비전은 ‘정도를 걸으며,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전문가의 공동체’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근본적인 가치관 또는 신념인 ‘핵심가치’는 ‘정도, ‘혁신’, ‘탁월’, ‘협업’, ‘열정’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간 목표라 할 수 있는 ‘전략목표’과 구체적인 행동규범인 ‘전략과제’도 공개돼 전 직원이 공유했다.
한편 이 날 열린 비전 공개식 ‘율촌 Vision 2.019’는 올해 2월 1일자로 취임한 신임대표들과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비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생각이 다른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하나의 정신 아래 공통된 목표를 향해갈 때 파워가 강력해진다”며 “비전 달성이라는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율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