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로펌 첫 비전 수립·공개 자리 가져

기사입력:2019-04-09 17:53:48
석 달 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율촌의 비전은 ‘정도를 걸으며,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전문가의 공동체’이다. (사진제공=율촌)

석 달 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율촌의 비전은 ‘정도를 걸으며,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전문가의 공동체’이다. (사진제공=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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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이 로펌 최초로 ‘비전’을 수립하고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율촌은 4월 8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에서 ‘율촌 Vison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율촌 비전 수립과 달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내부 구성원 모두가 비전을 공유하는 궁극적인 이유로 ‘고객을 위해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율촌은 작년 12월부터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율촌 Vision 게시판’을 오픈해 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율촌이 종국적으로 달성하려는 목표이자 조직이 나아갈 방향인 ‘비전’을 하나의 문장으로 확정했다.

이처럼 석 달 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율촌의 비전은 ‘정도를 걸으며,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전문가의 공동체’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근본적인 가치관 또는 신념인 ‘핵심가치’는 ‘정도, ‘혁신’, ‘탁월’, ‘협업’, ‘열정’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간 목표라 할 수 있는 ‘전략목표’과 구체적인 행동규범인 ‘전략과제’도 공개돼 전 직원이 공유했다.

한편 이 날 열린 비전 공개식 ‘율촌 Vision 2.019’는 올해 2월 1일자로 취임한 신임대표들과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비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전 직원의 원활한 소통이 율촌을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한 율촌이 최선을 다해 고객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용섭 대표 변호사는 “생각이 다른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하나의 정신 아래 공통된 목표를 향해갈 때 파워가 강력해진다”며 “비전 달성이라는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해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율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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