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혁신 활동 모습.(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조직문화 혁신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두 같이 일하고, 모두 같이 행복한 일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기 위해 일정시간 이후 업무용 PC가 자동 종료되는 ‘PC-OFF 시스템’ 시행 이후 초과 근무율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다. 또 하루 8시간 근무 조건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2018년 기준 전 직원의 52%가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주 40시간, 5일 근무조건 내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사적 차원의 업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복자료 생성을 최소화했고 종이와 프레젠테이션 없는 회의 준비, 보고 절차 단순화 등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 노력을 병행해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업무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