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이미지 확대보기▷김경수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대검 홍보기획관·부산지검 1차장 검사·서울고검 차장·전주지검장·마지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 대구고검장을 끝으로 검복을 벗었다.
검찰 재직 당시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비리, 한보그룹 특혜 의혹, 이용호 게이트와 같은 주요 사건을 맡았으며 퇴임 후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사건, 김정주 NXC 회장의 뇌물 공여 사건 등 굵직한 형사사건을 맡았다.
▷김도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서울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행정법원, 대전 및 서울고등법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대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 각급 법원의 판사 및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남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끝으로 퇴직했다.
재직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영장전담 및 형사합의부 재판장으로서 기업 관련 형사사건의 인신구속 및 압수수색 영장업무를 담당하고, 부패범죄 및 선거범죄 사건을 다수 처리했다. 여의도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회사 소송 관련 다양한 상사 가처분사건 및 검사인 선임, 주총소집허가 등 각종 비송사건을 전담 처리했다.
서울고등법원 항고부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신청합의부에서 각종 가처분 사건을 수년간 담당했고, 민사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법원실무제요(민사소송), 주석 민사소송법, 주석 민법 등을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영장전담 및 신청합의)로 근무했다.
▷김성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시작으로 부산지방법원, 수원 지방법원 안양지원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가정법원에서 단독판사와 부장판사를 지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한정후견 개시사건을 담당하고, 서울가정법원 후견센터 설치를 기획했다. 성년후견실무(박영사, 2018)를 집필 하는 등 한국 성년후견제도의 기틀을 닦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5년부터 매년 사법연수원과 대 한변협, 서울변협에서 상속과 성년후견 강의를 했으며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의 Network Judge로 활동했다.
▷이시원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 부부장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