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북은 한국도로공사의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활용, 디자인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만 한 휴게소 소개와 색칠놀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 총 2만부를 제작해 휴게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탬프는 휴게소별 테마와 특색을 담아 개성있는 문양으로 제작돼 다양한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일례로 평창휴게소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횡성휴게소는 횡성 한우의 이미지를, 문막휴게소는 어린왕자의 그림을 활용하는 등 휴게소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유의 스탬프를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다른 휴게소의 스탬프를 3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목베개를, 5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인형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