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14일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를 활용한 범죄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후오비 코리아는 투명한 원화(KRW) 마켓 서비스 제공과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등 각종 금융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입출금 심사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과 ‘특정 금융거래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보완함과 동시, 감시목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자체 FDS(Fraud Detection System) 알고리즘과 다양한 거래 패턴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시도가 탐지되면 출금 심사 및 본인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여 강력한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수행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암호화폐가 국제적 범죄자금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후오비를 중심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타 거래소로의 출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후오비 코리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축되는 핫라인을 통해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사고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회복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후오비 코리아,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규정 강화 의지 밝혀
기사입력:2019-02-15 11:35:38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386.05 | ▼85.06 |
코스닥 | 835.19 | ▼17.29 |
코스피200 | 468.03 | ▼12.6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142,000 | ▲679,000 |
비트코인캐시 | 791,500 | ▲4,500 |
이더리움 | 5,768,000 | ▲6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350 | ▲210 |
리플 | 4,004 | ▲20 |
퀀텀 | 3,061 | ▲2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307,000 | ▲836,000 |
이더리움 | 5,770,000 | ▲7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310 | ▲170 |
메탈 | 901 | ▲9 |
리스크 | 440 | ▲3 |
리플 | 4,006 | ▲24 |
에이다 | 1,130 | ▲10 |
스팀 | 169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200,000 | ▲770,000 |
비트코인캐시 | 791,500 | ▲5,500 |
이더리움 | 5,770,000 | ▲6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410 | ▲230 |
리플 | 4,007 | ▲23 |
퀀텀 | 3,055 | 0 |
이오타 | 23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