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포럼서 2019년형 'QLED TV' 전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2019-02-14 18:15:55
삼성전자 모델들이 'QLED 8K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QLED 8K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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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삼성포럼 2019'에서 2019년형 ‘QLED TV’ 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진행중인 삼성포럼은 다음 달 26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 터키 안탈리아,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거래선들과 사업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올해 유럽 등지에서 역사적으로 시민들의 소통 장소이자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광장(Plaza)'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삼성 플라자'라는 주제로 전시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삼성포럼에서는 AI(인공지능) 플랫폼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AI 스피커 '갤럭시홈'·'패밀리허브' 냉장고·스마트 TV ·다양한 갤럭시 기기 등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까지 연동하고 제어하는 '커넥티드 솔루션 (Connected Solu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13일 포르투에서 진행된 '삼성포럼 유럽 2019' 미디어데이에서 2019년형 QLED TV 전 라인업을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럽의 경우 65형에서 98형에 이르는 8K 제품(Q950R), 43형에서 82형까지의 다양한 4K 제품(Q90R·Q85R·Q80R·Q70R·Q60R) 등 총 6개 시리즈 20여개 모델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QLED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과 '더 세리프(The Serif)'의 2019년형 신제품도 공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작년 한 해 삼성 QLE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확인했다"며 "올해는 QLED 8K 판매를 본격 확대해 초대형 시장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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