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운전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네트웍스가 올해도 팔 걷어붙였다.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는 SK텔레콤의 ‘T멥버십 T day’와 손잡고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석유제품을 리터당 2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새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줄여 행복을 더하고자 이번 T-day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Most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카드사와 힘을 합쳐 할인 폭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당 최대 50리터 한정이며, 기존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올해는 ‘우리Most카드’ 사용자 대상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을 추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Most카드’ 고객은 리터당 최대 5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2월 13일 하루 동안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할인 혜택은 모빌리티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Most’ 앱을 통해 결제 시 적용된다. ‘Most’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Most’는 SK네트웍스의 주유/충전/세차/정비/타이어/긴급출동/렌터카/부품/주차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작년에 세 차례의 ‘Most-T day’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감사와 사랑을 받았다”며 “Most 런칭 2년차인 올해는 주유할인에 더해 차량관리를 비롯한 모빌리티 고객들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더욱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