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날 가족 생각에 설렘도 잠시, 꽉 막힌 귀성길 고속도로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장시간 좁은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 가족들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때 지루한 귀성길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건강은 챙기면서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꽉 막힌 도로 사정에 예상치 못하게 밥 먹을 타이밍을 놓쳤다면 영양은 풍부하면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두유’가 제격이다.

정식품의 두유는 맛, 건강, 간편함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귀성길에 간단하게 허기를 때우기에 좋다. 대표 제품인 ‘베지밀A’는 대두를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과학적인 영양 설계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 외에도 한국인의 영양섭취를 고려한 비타민 B1, B2, C, D3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인, 철분, 아연 등 무기질을 골고루 담았다. 또한 상큼한 맛을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 과즙을 더해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고 나타드코코가 함유돼 있어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장시간 차 안에 갇혀있다 보면 탁해진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싶지만 매연을 뿜어내는 꽉 막힌 도로에서 창문을 열기란 쉽지 않은데, 이럴 경우 상쾌함과 목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차’를 준비하면 좋다.

롯데칠성음료의 ‘목단비 국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 등을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은 0kcal 무당차 음료로 남녀노소 물 대용으로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아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무균충전 공복이 적용된 500mL 용량의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집중해서 운전하다 보면 쉽게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집중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초콜릿’이 좋다.

오리온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고 짠 맛이 특징으로 당 보충에 좋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차 안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포장지에는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4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보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장거리 이동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힘들어하는데 아이의 지루함을 달래줄 ‘과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

크라운제과의 ‘꿀땅콩듬뿍카라멜콘’은 달콤하고 고소한 카라멜콘과 밑바닥에 있는 땅콩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카라멜콘땅콩 제품에 꿀땅콩을 더 많이 넣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 꿀땅콩을 10배 이상 늘린 제품이다. 견과류가 들어있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고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중량은 기존 스낵과 비슷한 60g으로 여럿이서 나눠 먹기에도 충분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