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원일) 여약사회(회장 오숙영, 위원장 황혜영, 부위원장 조미옥)는 1월 18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를 방문해 건강지원 상담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조덕원)와 ㈜한독의 사랑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내 지체장애인 500여명에 대해 약사들이 직접 의약품 복약상담을 진행한 후 구급키트 및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날 창원지회에 기부된 의약품은 16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및 구급키트다.

오숙영 회장은 “약사회는 2016년부터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한독과 함께 재능기부 및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내 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복약상담 및 영양제 지원활동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