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아카데미는 변협 산하의 등기·경매변호사회, 세무변호사회, 노무변호사회, 채권추심변호사회, 대한특허변호사회, 성년후견변호사회가 계획·실시하며, 2019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한다.
등기·경매변호사회는 등기·경매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등기·경매 아카데미'를 실시(2019.4.13., 4.20., 9.21., 9.28. 4일간 총 28시간)할 계획이다.
세무변호사회는 기장과 세무조정의 실무 업무를 비롯하여 세무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조세 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하여 '세무 아카데미'를 실시(2019.6.1., 6.15., 11.16., 11.23. 4일간 총 28시간)한다.
노무변호사회는 비정규직 문제,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주요 노무 이슈에 대하여 '노무 아카데미'를 실시(2019.5.11., 5.18., 10.19., 10.26. 4일간 총 28시간)할 계획이며, 채권추심 변호사회는 채권추심 현황과 실태, 채권 집행 등에 대하여 '채권추심 아카데미'를 실시(2019.3.23., 3.30., 8.17., 8.24. 4일간 총 28시간)할 예정이다.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전문성 강화의 장이 되어줄 목적으로 설립되며 1월 중 회원모집, 1월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제도 운영 현황, 후견 실무 등을 교육하고, 회원의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고자 '성년후견 아카데미'를 실시(2019.6.15., 10.26. 2일간 총 14시간)할 계획이다.
변협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적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