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의 파이널매치 '왕중왕전' 현장 전경. 사진=넷마블
이미지 확대보기총 1800만원(우승 1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왕중왕전’에서 대만의 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ZachLaVine 선수는 “마구마구를 통한 한국과 대만이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최종 1인이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라의 유저들과 함께 마구마구를 플레이 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왕중왕전’을 찾은 현장 관람객에게 두산의 함덕주 선수와 곽빈 선수 대(vs) SK의 노수광 선수와 김태훈 선수가 펼치는 특별 경기 등을 마련했으며, 총 20만원 상당의 실물 경품 및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왕중왕전’ 이후 이어진 마구마구 2019년도 계획 발표에서는 마구M 업데이트 및 iOS 동시 런칭, 신규 다대다 모드, AI 고도화, 음성채팅 지원 등의 다양한 계획들을 발표했다.
한편,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구마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