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기능성 컴포트화 멀티샵 ‘릴라릴라’가 족저근막염 전용 컴포트화 ‘게이너’를 출시한다.

추운 겨울엔 근육과 인대가 움츠러들게 되고 자율신경계 조절기능이 저하돼 신체의 유연성과 복원력이 약화된다. 겨울철 관절 환자가 늘어나고 통증이 심한 것도 이런 날씨에 기인하는 요인이 많다. 그중에서도 족저근막염 환자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는 부츠 착용과도 관련이 있다. 롱부츠는 타이트하고 굽이 높아 발에 압박을 주고, 어그부츠는 상대적으로 굽이 낮아 발바닥에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발에는 불편함을 준다.

릴라릴라에 따르면 신제품 ‘게이너’는 발 볼이 넓은 동양인에게 맞는 4E 발 볼 설계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보행 시 신발에서 받는 압박감을 최소화했다. 특히 족저근막염 전용으로 설계되어 발의 압력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탁월한 충격흡수와 5중 구조의 우수한 쿠션이 족저근막염을 완화해준다. 5중 구조 인솔은 흡습, 항균탈취 가공으로 땀을 흡수해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세균번식을 막아주며 아치를 서포트하여 발이 앞으로 밀리거나 흔들리는 것을 막아준다.

인솔 하부에 우레탄 폼을 추가 삽입하여 쿠션성을 강화하였고 뒷꿈치 부분에는 포론 소재 삽입으로 충격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릴라릴라 이재훈 대표는 “발에 이상을 느낀다면 과도한 운동은 자제하고 발, 발목,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릴라릴라’의 신제품 ‘게이너’는 GN001, GN003, GN012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으며, 릴라릴라 공식몰 혹은 전국 릴라릴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