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올 연말에도 몸이 불편하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양로시설 5곳과 결손 및 다문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양육시설 9곳,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및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6곳 등 총 20곳을 본회 염용표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후원금(총 1750만원)과 후원 물품(쌀 20kg, 40포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 서울회는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발생 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소속 변호사 800여 명은 총 818명의 학생에게 매달 지속적인 경제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초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 및 재감자 자녀, 저소득층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9월부터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유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회 회원들이 참여한 후원금의 총액은 2018년 12월 현재 101억8592만9000원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