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가올 2019년은 기해년 돼지의 해로 부와 복을 상징한다. 저마다 새해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한 선물 고르기가 한창이다. 유통업계에서도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 관련 디자인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남성용 트렁크 팬티, 시계 등 돼지와 접속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BYC는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남성용 레드 박서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 패턴 박서 1종과 돼지 저(猪) 원포인트 박서 1종으로 구성했다. 돼지 패턴 박서는 레드 컬러에 심플한 돼지와 도트 패턴으로 디자인한 고급면사 60수 박서 제품이며, 돼지 저(猪) 원포인트 박서는 한문 ‘돼지 저(猪)’자를 포인트로 깔끔하게 디자인한 고급면사 60수 박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다가올 2019년 부와 복을 연상케 하는 돼지를 모티브하여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가격은 1만5,000원부터이며, 온라인몰과 전국 BYC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헤라가 2019년 한 해 행운을 가져다줄 가방 속의 복(福) 아이템으로 '2019 골든 피그 컬렉션(GOLDEN PIG COLLECTION)'을 한정 출시한다. 2019 골든 피그 컬렉션은 붉은색과 금색을 활용해 찬란하고 밝은 새해의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건조한 겨울철에 어울리는 촉촉한 안티에이징 쿠션인 ‘에이지 리버스 쿠션’ 2개 컬러와 ‘루즈 홀릭 샤인’의 인기 컬러인 88호 시크릿 버건디, 338호 원 퍼펙트 레드에 디자인을 적용했다. 12월 17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및 전국 면세점 헤라 매장,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1일부터는 전국 롯데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퍼시픽몰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12간지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스와치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12간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젬 ‘오브 뉴 이어(GEM OF NEW YEAR)’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골드와 레드 패턴의 스트랩으로 더욱 돋보이는 황금빛 다이얼에 열두개의 스와치 스파클(Swatch Sparkle) 장식과 깜찍한 돼지 모양의 패키징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