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법원 사랑나눔봉사단이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재원은 사랑나눔봉사단 후원기금 100%로 마련됐다. 후원기금은 법원사무관 이상 매월 5000원, 법원주사 이하는 3000원의 회비로 적립됐다.
여기에 울산지방법원 형사과 조우형 주사가 울산법원 6층 옥상에서 400여 그루 블루베리를 직접 재배해 법원 직원들에게 판매한 수익금 120만2000원을 보탰다.
울산법원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수석부장판사/지방법원·가정법원 통합운영)은 2007년 5월 4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산하에 사랑팀, 나눔팀, 봉사팀, 희망팀(4개팀 각 23명)을 두어 각 팀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200여명의 봉사단원 또는 후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팀별로 사회복지시설(태연재활원, 울산양육원, 울산참사랑의 집)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