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자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이 전체사회를, 신현호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로 나선 황다연 변호사, 배준익 변호사가 축산물위생관리법상 햄버거패티의 분류 유형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일부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HACCP) 적용 배제 문제, 현행 위해축산물 회수‧폐기 규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토론자로 이무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교수, 최정애 (사)소비자와 함께 글로벌센터장, 김제란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 신영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장이 참석한다.
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획기적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