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교육의 기회가 흔치 않은 농어촌 도서벽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관 확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실제 은행과 동일한 금융 시스템을 갖춘 이동식 점포인 ‘뱅버드’를 활용하여 도서벽지 학교를 방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도농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시작된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는, 1989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한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다.
신한은행은 문화 소외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문화극단 가족 뮤지컬 초청 관람, 한양도성 꿈길 원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뿐만 아니라 클래식, 연극 등 여러 방면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꽃 새싹학교 사업을 진행하며 농촌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 활동에 참가하여 예술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신한은행이 함께할 것이다”며 “농촌과 도서벽지라는 거주지역의 제한으로 인해 미래의 주역들이 금융·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