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의 인도네시아 Korean Desk는, 인도네시아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던 아미르 시얌수딘(Amir Syamsudin)변호사가 세운 로펌인 Amir Syamsudin & Partners에 설치했으며 최근 영입된 차지훈 변호사와 한민영 변호사가 주로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10월에 화우로 영입된 차지훈, 한민영 변호사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합작제철소 건설사업 17억달러 금융조달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금융, 인수합병, 부동산·건설, 국제중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사업에 대한 자문을 해온 경력이 있어 국내 로펌 중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꼽힌다.
그 동안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등에 대한 자문을 해왔던 화우는 이번 Korean Desk의 설립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 특히,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 국제분쟁해결 분야에 대하여 현지 사정에 적합하고, 신속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예정인 우리 기업들에게 화우만의 고객친화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도네시아 전문가인 차지훈, 한민영 변호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화우 변호사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