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가 최근 협약을 체결한 원격화상전문 에듀테크기업인 (주)이리온컴퍼니(대표 김은광)와의 협약 첫 사업으로 이리온에서 제공하는 수능정보를 담은 웹매거진을 하우스터디 가맹점 독서실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웹매거진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대한 출제경향 분석 및 평가와 내년도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공부방법, 수험생들의 준비자세 등 수능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지게 된다. 그리고 이리온의 웹매거진은 매주 1회 정기 발간되는데 현재 이리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직접 웹매거진의 내용을 작성, 편집될 예정이어서 수능과 관련된 직접적이면서 알찬 정보가 담기게 된다.

하우스터디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은 각 가맹점으로부터 웹매거진 접근 정보를 확인해서 접속을 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우스터디는 이리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웹매거진은 이리온과의 첫 사업으로 하우스터디 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보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가맹본사의 의지에 따라 각 가맹점 독서실 회원들을 우선으로 공급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우스터디 이태희 대표는 “하우스터디는 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주들이 소화를 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교육서비스를 보여주기 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현혹시킬수는 있을지 몰라도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에 진행되는 이리온과의 웹매거진 공급도 가맹점주들이 운영하기에 어렵지 않은 대신 수험생 회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업화시켜 시도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하우스터디는 창업초기부터 프리미엄독서실 시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개발을 진행해왔다. 하우스터디 독서실의 이런 노력은 여타 프리미엄 독서실 업체들과는 방향 자체가 다르다. 가맹본사의 수익보다는 가맹점들의 경쟁력을 우선에 두고 진행되기 때문이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사가 이용료를 과금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을 알기에 하우스터디는 투자개념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매거진을 활용하고자 하는 하우스터디 회원들은 각 가맹점 독서실에 있는 인포메이션을 통해 접속 방법을 설명듣고 이용하면 된다. 알찬 수험정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수험생 회원들이 이용해서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하우스터디 관계자들의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