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오는 11월2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 출발하는 사이판행 항공편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사이판 공항당국은 지난 11월15일부터 운항 재개를 선언하고, 지난 11월20일부터는 야간운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0월24일 태풍의 영향, 그리고 10월25일부터는 공항시설 파손에 따른 폐쇄조치로 약 1개월 동안 사이판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현재 사이판 섬의 주요 호텔, 상점, 레스토랑 및 의료시설 등이 정상운영 중이며, 도로와 기간시설 복구작업은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