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민킴 작가의 시그니처인 그라데이션 표현을 활용해 제작된 이색적인 아트 오브제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콜라보 제품들을 입어보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오픈 당일이었던 10일 저녁 펼쳐진 오프닝 파티에서는 패션업계 관계자, VIP, 모델들을 비롯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DJ의 힙한 디제잉 음악들로 파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앤듀 관계자는 “앤듀의 제품이 단순 의류에서 벗어나 하나의 아트 오브제로 활용되는 새로운 시도가 고객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킴과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오는 16일 금요일까지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으로 사용된 맨투맨 포함 5종의 제품들은 전국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