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이가 먼저 하늘로 가버린 이 후, 수사당국이 행방을 알수 없는 제주 사망여아 엄마를 찾기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지난 7일 저녁 제주항 부두 방파제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나흘 전 제주 바다로 나갔다가 자취를 감췄던 모녀가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상의 인상착의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모녀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동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곳으로 드러났다.
아직까지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제주 사망여아 엄마에게 진심어린 위로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