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얼마 전 방송을 통해 ‘황반변성’ 눈 질환이 전파를 타면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떠오르는 가운데 평소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떠오르고 있다.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쉽게 말해 눈의 노화이다. 이전에는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PC,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의 블루라이트 청색 광에 노출된 젊은 층의 현대인들에게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다양한 눈 질환 중에서도 황반변성 국내 환자 수는 2013년 9만 9305명에서 2017년 16만4818명으로 4년 사이 66%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 중 10~20대 황반변성 환자 수가 무려 38.6%가 증가하며, 더 이상 장년층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서 관리가 필요한 눈 질환으로 자리잡았다.

‘눈 속의 눈’이라 불리는 황반은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황반의 핵심 구성 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다. 이러한 중심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밀도가 감소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디디털 기기의 사용이 많다면 매년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더불어 눈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섭취는 필수다.

눈 건강에 특화된 원료인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등 다양한 원료와 함께 이루어진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자.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교원더오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교원건강&의 ‘웰씨드’는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만든 기능별 맞춤 건강기능식품 라인이다.

이 중 ‘웰씨드 루테인’은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상적인 3중 배합으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기능성 주원료와 함께 눈 건강을 위해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하였고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 A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E, 부원료 6종(오렌지색 푸드 3종, 씨앗추출물 3종) 등이 함유되어 눈 건강관리에 탁월한 제품이다.

식약처 기준 국내 최대 함량치인 루테인 20mg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두 캡슐, 간편한 섭취를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루테인을 보충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 올케어’는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에 필요한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 A·E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황반색소를 유지하는 루테인을 비롯해 오메가3, 눈의 피로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 상피세포에 좋은 비타민 A·E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디데이의 ‘프리미엄 루테인 플러스12’는 루테인 뿐만 아니라 비타민 7종, 미네랄 4종 총 12가지 기능성분이 함유된 복합 기능성 건강식품이다. 휴대 용이한 위생적인 PTP포장으로 외부 충격 및 이물질로부터 원료를 보호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JW중외 파워루테인A는 인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꽃인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A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된 제품이다. 주 원료인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성분으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보충이 필요하다. 하루 한 캡슐로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